러시아군이 10일(현지시간)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동북부의 하르키우를 겨냥해 공격했다.우크라이나 국방부와 하르키우 주정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오전 5시께 하르키우 북쪽 접경지에서 포병 지원 속에 장갑차 부대로 국경을 넘어 지상전을 개시했다.러시아군은 전날 밤부터 유도폭탄 등 미사일과 박격포,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주도 하르키우시와 인근 데르하치, 쿠피안스크, 보우찬스크 등지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이번 공습으로 하루키우에서만 3명이 숨지고 주택 수십 채가 파손되는 등 민간 피해도 잇따랐다.러시아의 사보타주(파괴
우크라이나 측도 구라치는 건 참...답도 없네...러시아군 41만명 제거한게 사실이면 이미 전쟁은 끝났겠지...전선 유지할 능력도 벅찰 정도면....빠르게 러시아와 협상해서 휴전하는게 최선일텐데...과연....ㅉㅉ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와 2년간의 전쟁에서 자국 군인 3만1천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고AF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발표하면서 "푸틴과 그의 거짓말쟁이들이 말하는 30만명이나 15만명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각각의 죽음은 우리에게 거대한 손실"이라고 말했다.우크라이나 정부가 자국군 사망자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모두 적국이 사망자 숫자를 선전에 이용하지 못하도록 자국군 병력 손실 규모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자격을 정지하기로 했다.IOC는 1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141차 총회에 앞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ROC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정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즉각 효력을 발휘한다.IOC는 자격정지 처분과 관련해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ROC가 도네츠크, 헤르손, 루한스크,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의 올림픽위원회를 자국 조직에 무단 통합해 올림픽 헌장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ROC가 우크라이나 NOC의 권한을 침해했다는 지적이다.